이 작품은 대단하지만, 너무 대단해서 누구도 알아보지 못하고 무시당했다. 이건 도예품이다. 구운 도자기란 말이다. 돌처럼 딱딱하다. 하지만 설명문이 없어서 다들 그냥 브래지어가 놓여 있다고만 생각하고 슬쩍 보고선 지나치고 있었다.
도자기라고??